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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자키 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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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연재 === '감지 않은 세계'가 주 무대일 때는 등장하지 못하고, '감지 않은 세계'의 사건이 다 끝날 때 즈음해서 등장. 건강해져서 병원에서 퇴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키라키쇼]]의 구체관절인형'''을 아버지가 주신 선물이라고 기뻐하며 가지고 있다. [* 이 인형은 '감지 않은 세계'에서 키라키쇼가 소멸하고 남은 '소도구' 인형이였다.] 이후 학교에 복학하는데, 하필 '''[[사쿠라다 준]]이 있는 학교로 전학 온다.''' [[카시와바 토모에|토모에]]의 말에 따르면 원래라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나이지만 워낙에 오랫동안 병원신세를져서 중학교로 온 것. 메구는 여학교에만 다닌 기억이 있어서인지 공립 중학교로 온 것을 내심 원했다 한다. 그리고 어떻게 된 이유인지는 몰라도 준을 만나기 위해서 왔다고도 하며, 결국 33화와 34화에서 만난다. 근데 만난 장소가 옥상 난간 바깥으로, 하는 대화를 봐서는 아직까지 부정적인 관념과 죽음에 다가가는 심리가 완전히 없어진건 아닌듯. 이 대화에서는 서로 로젠 메이든의 계약자인지는 알지 못한다. [[파일:external/blog-imgs-26.fc2.com/20120322145557ee8.jpg]] 신연재 Tale 37화에서 사쿠라다 준을 밟는다. 그리고 그 이후에 준은 '''계단에서 떨어져 머리가 다쳐 의식불명.''' 아무래도 메구가 "이제부터 나는 너를 괴롭힐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본격적으로 준을 방해(?)하는 듯 하다. 이후 수상쩍게 여겨진 [[카시와바 토모에]]에 의해서 둘이서만 서로 이야기를 나누려 했는데, 검도부답게 카시와바는 메구의 함정(?)을 피해낸다. 그리고 이제는 마스터도 아닌 카시와바의 눈에 비쳐진 것은 '''메구와 학급우들 등에서 어둠으로 이어진 인형실'''. 이에 대해서 메구가 키라키쇼에 의해서 조종 당하는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 외로 '''메구 본인이 키라키쇼에게 적극적으로 협력'''을 가하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키라키쇼에게 마스터로서의 힘 즉 '''생명력'''을 줌으로서 키라키쇼와 같이 모든 것을 파괴하는 일에 맛을 들였기 때문. 언젠가 자신의 생명력을 다 주어 죽게 되어도 원래부터 스이긴토랑 계약했던 목적이 '''지긋지긋한 삶을 끝내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그야말로 그녀에게는 일석이조인 셈. 즉 메구는 단순히 [[중2병]]스러운게 아니라, 정말로 삶에 아무런 의지도 없던 소녀였다. 단지 괴롭게 죽고 싶지 않았던 것 뿐이었고, 그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다 써줄 스이긴토를 좋아했던 것. 하지만 그녀의 소원과는 완전히 반대로 정을 붙이게 된 스이긴토가 그녀를 죽이는 것을 망설이자 그것이 오히려 메구를 실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스이긴토를 만나도 다정하게 웃어줄 뿐이다. 스이긴토와의 계약건에 대해서는 "'''단순히 약속이었지 계약은 아니었다'''"면서 토깠다. 최후의 전개에서 메구는 키라키쇼에게 스스로 몸을 내주어 '''키라키쇼의 유기체'''가 되어버린다. 혼만 있던 키라키쇼는 다른 인형들과는 달리 피와 살이 있는 사람의 육체를 얻음으로써 진정한 앨리스에 가까워졌다고 여기며, 메구는 자기를 죽여달라고 했더니 반대로 살리려고 했던 상냥한 스이긴토의 절망스런 얼굴이 보고싶다고... 그리고 이런 메구를 구하기 위해 접근한 스이긴토의 배를 뚫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만든다. 이렇게 후반부 악역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가 싶더니... 마지막 순간, "약속했지? 내 생명을 스이긴토에게 주겠다고..."라고 말하며 반대로 지금까지 빼앗은 [[로자 미스티카]]를 모두 스이긴토에게 넘겨준다. 그리고 서로 정말 좋아한다는 말을 해주며 스이긴토에게 죽임 당함으로써 결국 동반자살이 되어 버린다. 죽어서도 함께하자던 약속은 이에 대한 복선이었던 듯. 비록 슬픈 최후였지만 마음의 응어리를 털어버리고 행복해 하는 듯한 죽음을 맞는다. 또한 키라키쇼의 비밀이 풀리며 위에서 준과 학생들에게 행했던 악행들은 사실 키라키쇼의 환상속의 일이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키라키쇼는 또 다시 버림 받고 혼자 남겨졌다고 슬퍼하지만 마지막 메구의 언급을 보면 키라키쇼와의 유대도 어느 정도는 진실됐던 듯. 그리고 가짜 세계가 무너짐과 동시에 침식된 현실도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병실에서 깨어나지 않던 '''준의 모습이 메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즉 메구는 실제로 병실조차 못 나가고 있던 상태라는 것. 아마 키라키쇼가 만들어낸 환상에서의 최후와 동시에 현실의 그녀도 지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은 듯 하다. 모든 것이 끝나고 그녀의 아버지가 절망한 채 병원 옆의 교회로 찾아와 그녀를 제대로 봐주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고해를 하고, 그걸 들은 스이긴토가 나타나 메구의 마지막 마음을 전한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본 만화의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 중 '''유일한 인간 사망자'''가 되어버렸다. 사실 캐릭터 자체가 병약소녀에 대한 일반적인 클리셰를 파괴하며, 오히려 죽음을 갈구하는 독특한 캐릭터란 걸 감안하면, 보통 이런 스토리 흐름에서 상상하기 쉬운 "병에서 회복되어 [[메데타시 메데타시]]"라는 기적은 역으로 부정될 가능성이 높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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